방송인 김어준은 6년 넘게 진행해온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2022년 12월 30일부로 하차했습니다. 이는 서울시의회가 TBS에 대한 예산 지원을 중단하는 조례안을 통과시킨 영향이 컸으며, 프로그램의 정치적 편향성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결과입니다. 김어준은 하차 직후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을 개설하며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김어준의 '뉴스공장' 하차는 TBS 내부에서도 프로그램 폐지 가능성이 제기될 정도로 큰 이슈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차 직후 개설한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을 통해 빠르게 복귀했습니다. 이 채널은 티저 영상 공개 하루 만에 구독자 2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첫 방송에는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김어준은 '뉴스공장' 하차 당시 3년 6개월 후 TBS로 돌아와 청취율 1위를 다시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의 유튜브 채널은 기존 라디오 프로그램의 청취층을 흡수하며 높은 구독자 수를 기록, 독립적인 미디어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특정 방송사의 제약에서 벗어나 개인의 영향력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생산하는 새로운 미디어 트렌드를 잘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