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김준수는 11세부터 판소리를 시작하여 20년 넘게 국악 외길을 걸어온 베테랑 소리꾼입니다. 그는 국립창극단 활동을 통해 정통 국악의 기반을 다졌으며, 2021년 KBS 국악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국악계에서 이미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후 '현역가왕2'에 출연하여 국악 창법을 트로트에 접목하며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의 무대는 국악과 트로트라는 상이한 장르를 자연스럽게 융합하여 폭넓은 관객층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김준수의 '현역가왕2' 출연은 국악계 아이돌이라는 별칭을 얻게 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크게 높였습니다. 그는 노사연의 '돌고 돌아가는 길'을 국악 창법으로 소화하여 마스터들과 MC 신동엽으로부터 극찬을 받았으며, 422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대결에서 승리했습니다. 이러한 활약은 전통 국악을 현대 대중음악과 성공적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되었고, 그의 공연은 세대 구분 없이 집중도를 유지하며 행사의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김준수는 '현역가왕2'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6년 7월에는 데뷔 13년 만에 첫 단독 팬 콘서트 '준수한 판'을 개최하여 티켓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이 콘서트에서 미니앨범 신곡 '풍년가'를 최초 공개하는 등 국악과 트로트를 넘나드는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의 무대는 전통을 지키면서도 현재 관객과 소통하려는 노력이 돋보이며, 앞으로도 장르를 넘나드는 새로운 시도로 대중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