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신용한 전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충청북도지사 후보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그는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장을 지낸 노영민 전 실장과의 결선 투표에서 승리하며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충북 지역 민주당 경선에서 중앙당의 인재 영입 전략과 맞물려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신용한 후보의 승리는 충북 정치 지형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며,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그의 역할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민주당 충북지사 후보 경선은 노영민, 송기섭, 신용한, 한범덕 네 명의 후보가 참여하는 4파전으로 시작되었습니다. 1차 경선에서 노영민 후보와 신용한 후보가 각각 1, 2위를 차지하며 결선 투표에 진출했습니다. 이후 권리당원 투표 3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70%를 반영한 결선 투표에서 신용한 후보가 노영민 후보를 오차 범위를 넘어서는 득표율로 앞서며 최종 후보로 선출되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충북 지역 유권자들의 세대교체 열망과 실용주의적 정책에 대한 기대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신용한 후보는 경영학, 법학,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학자 출신으로, 만 32세에 대기업 임원으로 발탁될 만큼 실물 경제 현장에서 활동한 경제 전문가입니다. 그는 문재인 정부에서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지방분권 정책을 총괄한 경험이 있습니다. 과거 보수 정당 소속이었던 이력으로 정치적 정체성 논란이 있었으나, 당 지도부는 그를 이재명 정부의 실용주의 내각에서 영입된 인재로 평가하며 충북 지역의 경제 및 지방분권 정책을 책임질 인물로 소개했습니다. 신용한 후보는 '충북 주도성장'을 핵심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지역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