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 6월 3일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후보 지원 유세에 참여했으며, 이후 유세를 함께했던 국민의힘 의원들과 울산에서 만찬을 가졌습니다. 이 만찬은 선거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박 전 대통령은 참석 의원들에게 야당으로서 국민의 목소리를 제도권에 잘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는 탄핵 이후 자제해왔던 공개 정치 활동을 재개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박 전 대통령의 유세 참여는 정치권에서 다양한 해석을 낳았으며, 특히 민주당 측에서는 지방선거가 정치 결집의 장이 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유세 현장에서는 수많은 시민과의 악수로 인해 손목 통증을 호소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으며, 과거에도 장시간 악수로 인해 손에 무리가 갔던 경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현장의 열기는 동행했던 의원들의 SNS를 통해서도 생생하게 전달되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선거 유세 참여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정치적 메시지와 국민의 지지 여부에 따라 향후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정치적 사건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일각에서는 탄핵된 전직 대통령의 정치 활동 관여가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도 제기되었으나, 다른 한편으로는 보수 결집의 신호탄으로 보는 시각도 존재했습니다. 이처럼 박 전 대통령의 유세는 정치권과 국민들 사이에서 찬반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다양한 관전 포인트를 제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