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는 2026년 8월 12일 충남 논산 육군 27신병교육연대에 훈련병 신분으로 입소하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1986년 대구 출생의 변호사 출신 정치인인 천 원내대표는 고등학교 중퇴 후 검정고시를 거쳐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및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제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뒤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되어 현재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으로 활동 중입니다.
천 원내대표의 이번 훈련소 입소는 현역 국회의원으로는 최초로 실제 신병교육을 받는 사례로 주목받았습니다. 의원실 측은 국방위원회 배정 이후 정책이 현장에서 나와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군에 먼저 제안하여 성사된 일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박 3일간의 훈련 일정은 전투복 및 장구류 지급, 종합각개전투, 20km 야간행군, 불침번 근무 등 신병교육 4~5주 차에 해당하는 고강도 과정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는 20대 청년 훈련병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노후화된 군용품을 점검하여 상임위 활동에 반영하려는 취지입니다.
천하람 원내대표는 이미 공익법무관으로 병역을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훈련복을 입고 훈련에 참여하며 청년 장병들의 애로사항을 몸소 체험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특히 폭염 속에서 훈련을 받는 신병들과 고락을 함께 나누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훈련에 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의원실은 육군을 시작으로 해군, 공군, 해병대 등 모든 군의 훈련을 체험할 계획이라고 밝혀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