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태진은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약 6억 2천만 원에 달하는 상금을 획득했습니다. 이 상금은 '오징어 게임' 방식을 차용하여 누적되는 형태로, 오디션 프로그램 역사상 최고 수준의 금액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JTBC '팬텀싱어' 우승 경력도 있어 '우승 컬렉터'라는 별명을 얻었으나, 트로트 경연 당시 극심한 스트레스로 체중이 68kg까지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손태진은 '불타는 트롯맨' 우승 상금 중 일부를 국민 투표에 대한 감사함으로 기부했습니다. 그러나 남은 상금에 대해서는 '내 돈 같지 않았다'는 생각으로 1년 반에서 2년 가까이 개인 계좌에 그대로 보관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부에서는 상금을 주식이나 다른 투자에 활용하지 않은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으나, 그의 검소하고 신중한 성격이 드러나는 대목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수억 원의 상금을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던 손태진은 최근에서야 해당 상금을 활용하여 반전세 생활에서 전세로 이사하는 데 보탰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화려한 소비보다는 현실적이고 차분한 생활을 이어가는 그의 면모를 보여주며 대중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주었습니다. 그의 이러한 상금 관리 방식은 많은 이들에게 의외의 모습으로 다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