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2025년 1월 제42대 대한체육회장으로 당선되어 2029년 2월까지 임기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선수 은퇴 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과 대한탁구협회장을 역임하며 스포츠 행정가로서의 경력을 쌓았습니다. 젊은 리더십과 국제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체육계 개혁과 국가대표 선수 지원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유승민 회장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주최 측의 미숙한 운영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대회를 '역대 가장 많은 공식 항의를 전달해야 했던 파행적인 대회'로 평가했습니다. 선수촌 미운영, 수송 문제, 태극기 게양 사고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 39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68개로 총 15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3위라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유 회장은 이러한 경험을 향후 국제대회 준비의 반면교사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승민 회장은 취임 이후 체육계 개혁을 추진하며, 선수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스포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국제 스포츠 외교 활동을 통해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고,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의 리더십은 한국 스포츠의 발전과 국제적 위상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