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배구단이 2026 여수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파하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지난 한국도로공사전 패배 이후 벼랑 끝에 몰렸던 GS칼텍스는 이번 승리로 B조 2위를 차지하며 소중한 준결승 티켓을 획득했습니다. 특히 지젤 실바, 타나차 쑥솟, 권민지로 구성된 삼각편대의 고른 활약이 승리의 주요 원동력으로 분석됩니다.
이번 경기에서 GS칼텍스는 실바가 17점, 타나차가 13점, 권민지가 11점을 기록하며 특정 선수에게 의존하지 않는 공격력을 선보였습니다. 반면 현대건설은 메가왓티 퍼티위와 조던 윌슨이 분전했으나 국내 선수들의 지원 부족과 결정적인 순간의 범실로 아쉽게 조별리그 2연패를 기록하며 대회를 조기 마감했습니다. 1세트 접전 상황에서 실바의 블로킹과 퀵오픈 마무리가 승부의 분수령이 되었습니다.
GS칼텍스는 이번 승리로 준결승에 진출하여 오는 10월 17일 흥국생명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경기력과 선수들의 고른 활약은 준결승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팬들은 GS칼텍스가 이번 컵대회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주목하고 있으며, 흥국생명과의 준결승전은 치열한 승부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