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9월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후 7번째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당초 오전 10시로 예정되었던 회견은 대통령의 메시지 가다듬기 작업으로 30분 연기되어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90분간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회견은 특정 의제 없이 정치·외교 및 정책·경제 분야의 주요 현안에 대한 자유로운 질의응답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내·외신 기자 약 150명이 참석했습니다.
회견의 주요 쟁점으로는 연임 개헌, 공소 취소, 호르무즈 해협 파병 여부, 내각 인선, 부동산 정책 등이 언급되었습니다. 언론은 특히 연임 개헌과 공소 취소 문제에 대한 대통령의 입장에 주목했으며, 민생 대책의 구체성과 실행 가능성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로 다루어졌습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초심과 국민을 강조하며, 개혁의 내용뿐 아니라 방식과 속도의 중요성을 피력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취임 100일이나 1주년과 같은 정례적인 계기가 아닌, 여러 국정 현안이 동시에 쌓인 상황에서 마련된 자리였습니다. 청와대는 국민의 궁금증 해소와 주요 현안에 대한 대통령의 직접적인 설명이 필요하다는 취지를 밝혔습니다. 실시간 국민 댓글을 소개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려는 시도도 있었으며, 대통령의 개혁 의지와 민생 중심 국정 기조, 국민 통합 메시지 전달에 중점을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