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판사는 2025년 2월 10일 춘천지방법원장에 취임하여 현재까지 재직 중인 인물입니다. 그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법조인의 길을 걸었으며, 30년 넘게 민사, 형사, 행정 분야를 두루 경험한 실무형 판사로 평가받습니다. 특히 2025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배우자인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김재호 법원장의 출석과 관련하여 이해충돌 논란을 의식해 자리를 이석하면서 대중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재호 법원장은 법원 내에서 조용하고 꼼꼼한 업무 스타일과 명확하고 논리적인 판결문 작성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동료 판사들 사이에서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원칙에 따라 판단하는 공정하고 절제된 리더십을 갖춘 인물로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대 법대 캠퍼스 커플로 인연을 맺은 나경원 의원과는 1988년 결혼하여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2021년에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여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는 춘천지방법원장 취임 당시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으로 국민의 기본권을 지키는 데 법원의 소명이 있음을 강조하며 현장 중심의 법원 운영을 약속했습니다. 실제로 부임 이후 재판 절차 간소화와 신속 행정 추진으로 지역 사회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재호 법원장은 온화하면서도 원칙적인 판결 태도로 법조계 내에서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으며, 대법관 후보군으로도 거론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