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2호차 특실은 일반실과 비교해 더 넓은 좌석 간격과 편의성을 제공하며, 주로 1인석과 2인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KTX-산천의 경우 3호차가 특실로 운영되지만, 두 편성을 연결하는 중련 열차에서는 13호차도 특실로 지정되어 운영됩니다. 이러한 특실은 장거리 이동 시 쾌적한 환경을 선호하는 승객들에게 적합하며, 일반실 대비 약 40% 높은 요금이 책정됩니다.
KTX 특실의 좌석 배치는 일반실의 2+2 구조와 달리 1+2 구조로, 옆 사람과의 간격이 넓어 쾌적함을 더합니다. 좌석 간격은 일반실 930mm에 비해 특실은 1120mm로 확연히 넓으며, 노트북 작업이나 휴식을 취하기에 용이한 큰 테이블과 헤드레스트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과거에는 간식과 생수가 좌석에 비치되거나 승무원이 직접 제공하는 방식이었으나, 현재는 열차 내에서 승무원이 직접 스낵을 배부하거나 3~4호차에서 생수를 셀프로 이용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KTX 특실 이용 시 콘센트는 유리창마다 벽에 설치되어 있으며, USB 포트와 220V 콘센트를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KTX-산천의 경우 특실과 일반실 모두 전 좌석에서 콘센트 이용이 가능하지만, 구형 열차는 좌석에 따라 접근성이 다를 수 있습니다. 특실은 이동 중 업무나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도가 높지만, 짧은 이동 거리에서는 일반실도 충분히 편안함을 제공하므로, 이동 시간과 목적에 따라 합리적인 선택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