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허안나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남편 오경주와 함께 출연하여 결혼 생활과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2008년 MBC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허안나는 이후 KBS 공채 개그우먼으로 이적하여 '개그콘서트'와 '코미디빅리그'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활약하며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현재는 남편과 함께 선술집을 운영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허안나 부부는 '동상이몽2'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선술집 매출 감소라는 현실적인 고민을 드러냈습니다. 허안나는 매출이 50~60%까지 줄었다고 체감하며 생맥주 판매나 밀키트, 배달 서비스 도입 등 새로운 시도를 제안했지만, 남편 오경주는 기존 운영 방식을 고수하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의견 차이 속에서 허안나는 장사 노하우를 얻기 위해 홍윤화, 김민기 부부에게 조언을 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허안나 부부의 선술집은 용산 삼각지에 위치한 '문득'이라는 이름의 이자카야로, 사시미와 구이 등 일식 안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방송 출연 이후 손님들이 몰리기도 했으나, 남편 오경주가 줄 서는 것을 원치 않아 손님을 돌려보낸 일화가 공개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현재 2세를 위해 시험관 시술을 시도하고 있으며, 허안나는 과거 유산의 아픔과 갑상선 수술 등 여러 어려움을 겪었음을 고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