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프로그램 '연애전쟁' 16회에서는 미스 월드 코리아 '미' 출신 여자친구와 그녀의 매니저 역할을 자처하는 남자친구의 갈등이 조명되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자신을 '공인'으로 지칭하며 팝업스토어와 핫플레이스 방문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고, 남자친구는 이러한 여자친구의 요구를 묵묵히 들어주며 무급 매니저처럼 행동하는 관계가 그려졌습니다. 이들의 사연은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방송에서 여자친구는 자신의 외적인 관리와 주목받는 위치를 강조하며 남자친구의 배려를 당연하게 여기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반면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의 끝없는 요구와 감사함 없는 태도에 지쳐 결국 서운함을 토로했습니다. MC 이효리는 여자친구의 핫플레이스 사랑에 공감하지 못했고, 서장훈은 스스로를 '공인'이라 칭하는 여자친구에게 일침을 가하며 건강하지 못한 연애 관계에 대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두 사람은 최종 협상 테이블에서 연락 문제, 일방적인 배려에 대한 감사 표현, 관계의 균형 등 그동안 쌓인 서운함과 서로에게 바라는 점들을 논의했습니다. 이들의 갈등은 단순한 취향 차이를 넘어, 한쪽의 희생이 당연시되는 관계가 과연 지속 가능한지에 대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결국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관계 개선을 위한 약속을 통해 마무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