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의 전설적인 센터 샤킬 오닐은 선수 시절 리복과 협력하여 '샤크 어택(Shaq Attaq)'과 같은 시그니처 농구화를 출시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의 압도적인 체격과 플레이 스타일은 농구화 디자인에도 영향을 미쳐, 당시 리복 샤크 시리즈는 마이클 조던의 에어 조던 시리즈와 함께 많은 농구 팬들의 선망의 대상이었습니다. 특히 그의 발 사이즈는 미국 남성 기준 22~23사이즈, 한국식으로는 약 400mm에 달하는 거대한 크기로, 그에게 맞는 특수 제작 농구화는 늘 화제가 되었습니다.
샤킬 오닐은 리복과의 4천만 달러 규모의 신발 광고 계약 연장을 포기하고, 자신의 브랜드를 통해 19~29달러대의 저렴한 신발을 직접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한 여성이 그의 신발 가격이 너무 비싸 아이들이 구매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결정이었습니다. 이처럼 대중의 접근성을 높인 결과, 샤킬 오닐의 자체 브랜드 신발은 지금까지 4억 켤레 이상 판매되며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고가 브랜드 모델을 넘어선 그의 사회적 책임감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됩니다.
샤킬 오닐은 거대한 체격과 강력한 플레이 스타일로 NBA 코트를 지배했지만, 이로 인해 무릎과 발목에 상당한 부담이 가해졌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NBA 역사상 손꼽히는 압도적인 센터로, LA 레이커스 시절 코비 브라이언트와 함께 3연속 우승을 달성하고 마이애미 히트에서도 우승을 경험하며 총 4번의 챔피언 반지를 획득했습니다. 그의 농구화는 단순한 스포츠 장비를 넘어, 그의 전설적인 커리어와 사회적 신념을 상징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