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에이스 아담 올러가 LG 트윈스를 상대로 선발 마운드에 오릅니다. 올러는 정규시즌 동안 30경기에 등판하여 11승 10패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했으며, 특히 LG전에서는 5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2.40으로 강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KIA는 1차전 승리로 기선을 제압한 가운데, 올러의 호투를 통해 플레이오프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 합니다.
올러는 시즌 중 7월 한 달간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이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LG의 선발 임찬규는 정규시즌 다승왕을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KIA전에서는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6.23으로 고전했습니다. 특히 1차전에서 김도영 선수가 멀티 홈런을 기록하며 KIA 타선의 위력을 보여준 만큼, 올러가 LG 타선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준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확률은 85.7%에 달하며, 2차전까지 승리할 경우 이 확률은 90.9%로 더욱 높아집니다. KIA는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올러의 호투와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바탕으로 시리즈 주도권을 확실히 잡으려 합니다. LG는 임찬규 선수의 개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반격을 노리며, 양 팀 모두 물러설 수 없는 중요한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