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캔에 담긴 기름은 대두유, 카놀라유 등 100% 식물성 식용유로, 참치 자체에서 우러나온 오메가3와 풍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참치 기름을 동물성 지방으로 오해하여 무조건 버리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정보입니다. 기름을 버릴지 말지는 요리의 종류와 개인의 건강 목표에 따라 달라지며, 무조건 버리기보다는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치캔 기름은 요리 방식에 따라 활용법이 달라집니다. 김치찌개나 볶음밥처럼 볶거나 끓이는 요리에는 기름을 함께 넣어 참치의 풍미를 더하고 별도의 식용유 사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반면 샐러드나 무침 요리처럼 담백함이 중요한 경우에는 기름을 따라내거나 체에 걸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름을 뺄 때는 캔 뚜껑을 살짝 열어 따르거나 키친타월로 흡수시키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참치캔 기름을 활용할 때는 나트륨 조절에 유의해야 합니다. 참치캔 자체에 간이 되어 있으므로, 기름을 요리에 사용할 경우 추가 양념을 평소보다 적게 넣는 것이 건강한 섭취 방법입니다. 또한, 개봉한 참치캔은 캔째 보관하지 말고 유리나 밀폐 용기에 옮겨 담아 냉장 보관하고, 가급적 1~2일 내에 섭취하는 것이 신선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