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치는 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뇌 건강과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수산물입니다. 특히 10월 전후는 갈치가 산란을 마치고 월동 준비를 하며 영양을 축적하는 시기로, 살이 부드럽고 기름져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신선한 갈치를 고르기 위해서는 은빛이 선명하고 윤기가 있으며, 살이 탄탄하고 눈이 맑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갈치를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해서는 손질 후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냉장 보관 시에는 내장과 지느러미를 제거하고 소금물에 가볍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밀폐 용기에 담아 1~2일 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 보관을 위해서는 손질한 갈치를 한 번 먹을 분량으로 나눠 랩으로 감싸거나 지퍼백에 넣어 냉동 보관하면 최대 3개월까지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냉동 갈치를 조리할 때는 비린내를 줄이기 위해 해동 과정이 중요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조리 전날 냉장실로 옮겨 자연 해동하는 것이며, 급할 때는 찬물에 담가 해동할 수 있습니다. 해동 후에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야 비린내 없이 갈치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또한, 갈치김치와 같은 가공식품은 수령 즉시 깨끗한 김치통에 옮겨 담아 냉장 보관하고, 국물이 고르게 배분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