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종과 하희라 부부가 연극 '러브레터'를 통해 데뷔 이래 처음으로 한 무대에 서며 대중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어린 시절부터 노년까지 50여 년에 걸쳐 편지를 주고받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2인극으로,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27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될 예정입니다. 최수종은 앤디 역을, 하희라는 멜리사 역을 맡아 실제 부부의 깊은 호흡을 선보일 것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연극 '러브레터'는 화려한 무대 장치보다는 배우들의 목소리와 호흡에 집중하는 독특한 형식으로, 편지를 낭독하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하희라 배우는 앞선 시즌에서도 멜리사 역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나, 최수종 배우와 함께 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두 배우는 2010년 드라마 '프레지던트' 이후 16년 만에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게 되며, 이번 공연에서는 교차 캐스팅 없이 전 회차를 책임질 예정입니다.
이번 연극은 실제 부부인 최수종과 하희라가 작품 속 오랜 인연을 어떻게 표현할지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부모가 원하는 삶을 살아온 앤디와 부유하지만 사랑에 결핍을 느낀 멜리사의 엇갈린 인연을 두 배우의 섬세한 감정 연기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티켓은 10월 8일부터 NOL에서 판매 중이며, 중학생 이상 관람 가능합니다. 공연 시간은 100분으로, 연극을 처음 접하는 관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추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