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블루베리는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즐겨 찾지만, 섭취 전 세척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모든 냉동블루베리가 세척 없이 바로 섭취 가능한 것은 아니며, 제품 포장지에 명시된 섭취 방법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냉동 과정이 모든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살균 과정은 아니므로, 무조건 안전하다고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실제로 A형 간염 바이러스나 노로바이러스 등은 냉동 상태에서도 생존할 수 있습니다.
일부 소비자는 냉동 제품이 이미 깨끗하게 처리되었을 것이라 생각하여 세척 없이 섭취하곤 합니다. 그러나 수입산 냉동 베리류에서 식중독균이나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회수 조치된 사례가 있으며, 냉동은 미생물의 활동을 일시 정지시킬 뿐 완전히 사멸시키지는 못합니다. 따라서 포장지에 '세척 후 섭취' 또는 '씻어서 드십시오'와 같은 문구가 있다면 반드시 세척해야 하며, 별도 표기가 없더라도 불안하다면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구거나 가열 조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냉동블루베리를 안전하게 섭취하기 위해서는 제품 포장지의 섭취 지침을 최우선으로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과도한 섭취는 식이섬유 과다로 인한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며, 당분 섭취량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루 권장 섭취량인 20~30알(100~130g) 내외를 지키는 것이 좋으며, 찬 성질의 과일이므로 평소 몸이 차거나 소화기가 약한 사람은 냉동 상태 그대로 섭취하기보다 해동 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