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소속의 이재원 선수가 2026년 10월 18일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4타수 4삼진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염경엽 감독은 홍창기 선수 대신 이재원을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시켜 장타를 통한 공격적인 승부수를 띄웠으나, 기대와 달리 이재원 선수는 모든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특히 경기 후 더그아웃에서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포착되어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일부에서는 염경엽 감독이 이재원 선수가 세 번의 삼진을 당한 이후에도 마지막 승부처에서 대타를 기용하지 않은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반면, 이재원 선수의 잠재력과 시즌 막판 보여준 장타력을 고려할 때 감독의 믿음은 이해할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기아 팬들조차 이재원 선수의 눈물에 짠하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앞으로 더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도 이어졌습니다.
이재원 선수는 2026년 정규시즌 60경기에서 타율 0.244, 9홈런 27타점을 기록하며 장타력을 과시한 바 있습니다. 특히 9월과 10월 초에는 140m를 넘는 대형 홈런을 기록하며 '맞으면 넘어가는 타자'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번 준플레이오프에서의 부진은 입단 9년 차 선수로서 결과에 대한 부담감과 포스트시즌이라는 큰 무대에서의 압박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