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선수는 2026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단 대한민국 여자 리커브 양궁 국가대표입니다. 부산체육고등학교와 한국체육대학교를 거쳐 현대모비스 여자 양궁단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강채영, 오예진 선수와 함께 여자 리커브 대표로 출전했습니다. 특히 이번 아시안게임은 이윤지 선수에게 첫 국제 종합대회 출전으로, 국내 선발전을 통과한 후 월드컵을 거쳐 아시안게임까지 진출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이윤지 선수는 2026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파리 올림픽 3관왕 임시현 선수와 도쿄 올림픽 3관왕 안산 선수가 탈락하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여자 리커브 최종 평가전 3위를 기록하며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국가대표 첫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5월 상하이 월드컵 개인전 5위 및 단체전 메달, 6월 안탈리아 월드컵 단체전 동메달, 7월 마드리드 월드컵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제 무대 경험을 빠르게 쌓았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 여자 양궁의 새로운 얼굴로 떠오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윤지 선수는 국가대표 발탁 이전부터 국내 무대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보여주었습니다. 2022년 전국체육대회 여자 대학부 개인전 준결승에서 안산 선수를 꺾고 결승에 진출하여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꾸준히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실업팀 현대모비스 입단 후에도 2025년 실업연맹회장기 여자 리커브 정상에 오르며 기량을 향상시켰습니다. 이러한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치열한 국가대표 선발전을 뚫고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한국 양궁의 미래를 이끌어갈 선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