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가 사람인 등 채용 플랫폼에 제출한 이력서가 장기간 미열람 상태로 유지되는 현상은 흔하게 발생합니다. 이는 지원자의 스펙이 채용 공고의 핵심 조건과 부합하지 않거나, 이미 채용 절차가 완료되었음에도 공고가 유지되는 경우, 또는 기업의 채용 의지가 낮아 이력서 검토가 지연되는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지원자는 이력서 열람 여부에 지나치게 몰두하기보다 다음 채용 기회에 집중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블로그에서는 기업이 이력서를 열람하는 과정에서 지원자의 사진, 이름, 나이, 경력, 학력, 희망 연봉 등 초기 정보만으로 1차 서류 심사를 진행한다고 설명합니다. 특히 채용 담당자는 공고에 명시된 연령, 경력, 학력 등 필수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 지원자의 이력서는 아예 열람하지 않거나, 지원자가 많을 경우 선별적으로 열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미열람 상태는 이미 서류 검토가 완료되었음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기업이 급하게 인력을 충원했거나, 합격자가 입사를 포기할 경우를 대비해 공고를 유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채용 플랫폼 유료 상품의 경우 기업이 직접 공고를 내리기 어려워 미열람 상태로 방치되기도 합니다. 이력서 미열람은 지원자의 역량이 부족해서라기보다 기업의 채용 전략이나 내부 사정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에 연연하기보다 다른 채용 기회를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