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소노의 간판 이정현 선수는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화려하게 복귀했습니다. 금메달 획득 후 소노 구단은 이정현 선수를 위한 특별 유니폼을 제작하고 고양시에서도 축하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그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아시안게임에서의 강행군으로 인해 KBL 시즌 초반에는 체력적 부담을 겪으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정현 선수는 아시안게임에서 많은 시간을 소화한 여파로 KBL 오픈 매치 데이에서는 휴식 차원에서 결장했습니다. 이후 정규리그에서는 허벅지 타박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등 부상 이슈도 겪었습니다. 이정현 선수가 결장했을 때 소노는 공격 패턴 변화와 함께 외국인 선수 의존도가 높아지는 모습을 보였으며, 팀의 핵심 공격 옵션이자 경기 운영을 책임지는 그의 공백은 팀 전력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정현 선수는 대표팀 복귀 후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꾸준한 경기 출전과 회복을 통해 점차 본래의 경기력을 되찾았습니다. 특히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18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4연패 탈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2~3쿼터 외국인 선수 동시 출전 규정 변화를 활용하여 다양한 공격 조합을 선보이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