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DB형은 확정급여형으로, 근로자가 퇴직 시 받을 급여 수준이 사전에 확정되어 있으며 회사가 적립금을 운용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근로자가 직접 투자 상품을 선택하고 운용하는 DC형과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DB형 퇴직금은 퇴직 직전의 평균임금과 총 근속기간을 핵심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DB형 퇴직금 계산방법은 1일 평균임금에 30일과 총 재직일수를 곱한 후 365로 나누는 것이 기본 공식입니다. 여기서 1일 평균임금은 퇴직 전 3개월간의 임금총액을 해당 기간의 총일수로 나누어 산정하며, 상여금이나 연차수당 등도 조건에 따라 포함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월급과 근속연수를 곱하는 방식은 정확한 계산이 아닙니다.
DB형은 퇴직 시점의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전체 근속기간을 반영하므로, 장기 근속하며 임금이 상승한 근로자에게 유리합니다. 정확한 퇴직금 예상액 확인을 위해서는 고용노동부에서 제공하는 퇴직금 계산기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이를 통해 개인별 상황에 맞는 상세한 계산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