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커피머신은 사용 중 버튼 불빛이 깜빡이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기기 고장이 아닌 청소 시기를 알리는 신호입니다. 특히 커피 맛이 밍밍해지거나 추출 소리가 커졌다면 내부 배관에 석회질이나 찌꺼기가 쌓였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기적인 세척이 필요합니다. 전용 디스케일링 용액을 활용하여 내부를 깨끗하게 관리하면 머신의 수명을 연장하고 커피 맛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일리커피머신 청소는 주로 전용 디스케일링 용액을 물통에 희석하여 머신에 결합한 후, 특정 버튼 조합(예: 왼쪽 버튼 7초 이상 누르기, 또는 두 버튼 동시 2초 후 왼쪽 버튼 5초 누르기)으로 세척 모드를 활성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일부 사용자는 약품 클리너 없이 물로만 세척하기도 하지만, 매뉴얼에 따라 전용 용액을 사용하는 것이 석회질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세척 과정 중에는 물이 넘치지 않도록 충분한 용량의 컵을 받쳐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척 모드가 완료된 후에는 깨끗한 물을 여러 번 추출하여 내부 잔여 용액을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 이 과정을 소홀히 하면 다음 커피에서 약품 맛이 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커피 머신 부품들을 미지근한 물에 희석한 클리너에 담가 부드러운 수세미로 닦아주면 더욱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산도가 강한 식초나 구연산 대신 전용 세정액을 사용하는 것이 머신 부품 손상을 방지하는 데 권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