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 목사는 성경 속 지리와 역사적 배경 연구에 깊이 몰두해 온 인물입니다. 그는 성경에 등장하는 지역의 지형과 문화, 풍습을 이해하는 것이 성경 말씀을 더욱 생생하게 해석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합니다. 지난 10여 년간 210여 곳의 성경 도시와 30여 회의 성지 답사를 통해 성경 시대의 지형을 재구성하고, 이를 말씀에 접목하여 독자들이 성경을 실재적으로 이해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 목사의 연구는 성경의 난해한 구절이나 비유를 지리적 맥락에서 명쾌하게 설명하는 데 기여합니다. 예를 들어, 팔레스타인의 기후와 농경 문화를 통해 '이른 비와 늦은 비'의 의미를 해석하거나, 예루살렘과 여리고 사이의 험준한 지형을 통해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성서지도'와 '연대기 통독성경' 등의 저서를 통해 독자들에게 공유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원희 목사가 편역한 '연대기 통독성경'은 성경을 연대기 순으로 재배열하고, 사진, 지도, 고고학적 자료를 활용한 배경 설명을 추가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이 성경은 글자 크기를 키워 가독성을 높였으며, 편역자의 상세한 설명을 통해 성경의 맥락을 더욱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이는 성경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