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전 대출을 고려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퇴사 시점과 대출 상품의 종류입니다. 특히 버팀목이나 청년전용 전세대출과 같은 정책 대출은 신청 전, 실행 전, 실행 후 등 퇴사 시점에 따라 소득 인정 방식과 대출 유지 조건이 크게 달라집니다. 단순히 퇴사했다는 사실만으로 대출이 즉시 회수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신규 심사나 연장 시에는 현재 재직 상태와 소득을 재확인하므로 각 상황에 맞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블로거들은 대출 신청 전 퇴사 시 전 직장 소득이 인정되지 않아 무직자 기준으로 심사되며, 대출 실행 전 퇴사는 가장 위험한 구간으로 은행에 사전 문의가 필수라고 강조합니다. 반면 대출 실행 후 퇴사했다면 즉시 상환 요구는 없으나, 만기 연장이나 이사 시에는 현재 소득과 재직 상태를 다시 심사받게 됩니다. 이직자의 경우 재직 기간이 1년 미만이라도 최근 급여를 연환산하여 소득을 증빙할 수 있습니다.
퇴사 후 대출 관련 서류 준비도 중요합니다. 전 직장 연락 없이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이 필요하다면 홈택스에서 발급 가능하지만, 당해 연도 중도 퇴사자는 다음 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기에 조회가 가능합니다. 이때 소득금액증명원이나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으로 대체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 제출 시 주민등록번호 공개 설정과 회사 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