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제품에 생긴 곰팡이는 위생 문제뿐만 아니라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아 적절한 제거 방법이 필요합니다. 특히 플라스틱 도마처럼 음식과 직접 닿는 용품의 경우, 곰팡이 발생 시 식중독 위험까지 있어 즉각적인 조치가 중요합니다. 시중에는 곰팡이 제거젤이나 락스 등 다양한 제품이 있으며, 각 제품의 특성과 사용 환경에 맞춰 올바른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플라스틱 곰팡이 제거에는 다이소 곰팡이 제거젤과 같은 전용 제품을 활용하거나, 주방용 락스를 희석하여 사용하는 방법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곰팡이 제거젤은 점성이 있어 틈새나 특정 부위에 집중적으로 바르기 용이하며, 락스는 강력한 살균 효과로 넓은 면적의 곰팡이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다만, 락스 사용 시에는 반드시 주방용 또는 기본형 락스를 선택하고, 뜨거운 물과 함께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곰팡이 제거 후에는 충분한 헹굼과 건조가 필수적입니다. 특히 락스를 사용했을 경우 잔여 성분이 남지 않도록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구고, 햇볕에 2시간 이상 바짝 말려야 곰팡이 재발을 방지하고 락스 성분을 자연 분해할 수 있습니다. 칼자국이 깊게 패인 플라스틱 제품은 곰팡이가 깊숙이 박혀 제거가 어렵고 재발 가능성이 높으므로 교체를 고려하는 것이 위생상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