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등 교체 비용은 램프만 교체하는 경우와 등기구 전체를 교체하는 경우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2026년 8월 기준, 등기구 전체를 교체할 경우 방등은 업체 시공 시 약 9만 원, 거실등은 약 15만 원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직접 교체 시에는 이보다 낮은 6만 원대와 11만 원대로 비용이 절감됩니다. 램프만 교체하는 방식은 제품 가격만 소요되어 가장 경제적이지만, 기존 안정기와의 호환성 및 전력 효율을 고려해야 합니다.
형광등을 LED로 교체하는 방식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기존 등기구에 LED 램프만 끼우는 방식, 등기구 틀은 유지하고 안정기와 형광등을 제거한 자리에 LED 모듈을 부착하는 방식, 그리고 등기구 전체를 새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방식입니다. 램프만 교체 시에는 안정기 호환형 LED 램프를 사용하면 공구 없이도 가능하지만, 일부 안정기와 호환되지 않거나 낡은 안정기가 전력을 계속 소모할 수 있습니다. 반면 LED 모듈 교체는 등기구 갓과 틀을 살리면서 효율을 높이는 중간 단계로, 천장 마감이 양호하고 등기구 디자인에 만족한다면 효과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조명 교체 시에는 안전이 최우선이며, 특히 전기 작업 시에는 반드시 두꺼비집(차단기)을 내려 전원을 완전히 차단해야 합니다. 배선 연결이 헷갈리거나 천장이 높아 작업이 불안정할 경우 무리하게 셀프 교체를 시도하기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업체 시공 비용은 제품 가격 외에 공임, 출장비, 철거 및 폐기 비용 등이 포함되며, 여러 개의 조명을 한 번에 교체할 경우 개당 단가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조명의 밝기는 와트(W)보다는 루멘과 배광으로 판단하는 것이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