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골프의 최혜진 선수가 2026년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뷰익 LPGA 상하이 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종 라운드에서 중국의 인뤄닝 선수에게 한 타 차로 역전을 허용하며 LPGA 투어 첫 우승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320만 달러 규모로, 최혜진 선수는 대회 초반부터 선두권을 유지하며 기대를 모았습니다.
최혜진 선수는 1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고, 3라운드까지 선두를 지키며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최종 라운드에서 인뤄닝 선수가 4타를 줄이는 뒷심을 발휘하며 1타 차로 역전 우승을 거두었습니다. 특히 7번과 8번 홀에서의 연속 보기와 16번 홀에서의 파 기록이 승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이번 준우승은 최혜진 선수의 LPGA 투어 통산 다섯 번째 준우승으로 기록되었습니다.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LPGA 투어 통산 상금 1천만 달러를 돌파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다음 대회에서는 그동안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