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제61회 속초 설악문화제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과 설악로데오거리 일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설악, 함께 물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축제는 속초의 대표적인 가을 행사로, 지역 문화 공연과 전통 행사, 거리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출연진 라인업과 체험존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매일 다른 하이라이트가 펼쳐졌는데, 첫째 날인 10월 2일에는 윤수일과 염유리의 개막 공연이, 둘째 날인 10월 3일에는 유나이트와 도드리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마지막 날인 10월 4일에는 거미, 솔지, 신승태의 폐막 공연과 함께 불꽃쇼가 진행되어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또한, 설악로데오거리에서는 전문 예술단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설악문화제는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약 25개의 지역문화 체험존과 아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터, 맘스 라운지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편의 시설을 제공했습니다. 2026 속초음식축제 '마숩다! 속초'와 연계하여 먹거리존도 운영되어 방문객들은 축제와 함께 속초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낮에는 설악산이나 속초 관광지를 둘러보고 오후에는 축제에 참여하는 코스로 계획하면 더욱 풍성한 가을 여행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