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2026년산 공공비축벼(가루쌀벼 포함) 총 40만 톤에 대한 매입 검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이번 검사는 10월 23일 경기도 포천시를 시작으로 전국 3,000여 개 검사장에서 12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매입 품종은 각 시·군에서 지정한 2가지 품종으로 한정되며, 논에서 생산된 벼만 해당됩니다.
공공비축벼 매입 검사는 제현율과 피해립 등 품위 확인을 통해 특, 1, 2, 3등급으로 분류됩니다. 농관원은 농가의 출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농업인들에게는 출하 전 수분 함량, 중량, 품종 등을 정확히 확인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특히 산물벼의 경우 포대벼 매입 가격에서 포장 비용이 차감되어 지급됩니다.
매입 가격은 국가데이터처가 조사한 2026년 10월부터 12월까지의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하여 결정됩니다. 농업인들의 수확기 영농자금 지원을 위해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12월 31일까지 정산금이 지급됩니다. 이 과정에서 농업인들은 매입 기준과 절차를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