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의 투수 김민준은 대구고등학교 시절부터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프로 스카우터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185cm, 97kg의 건장한 체격에서 최고 시속 152km/h의 직구를 구사하며, 고교 통산 134이닝 동안 18승 1패, 평균자책점 2.08, 180탈삼진이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9이닝당 탈삼진 12.09개와 9이닝당 볼넷 허용률 1.68개는 그의 뛰어난 제구력과 안정적인 투구 운영 능력을 증명하는 지표로 평가됩니다.
김민준 선수는 고교 시절부터 완성도 높은 투수로 인정받았으며,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SSG 랜더스에 지명되었습니다. 스카우터들은 그의 묵직한 직구와 함께 스플리터를 주무기로 활용하는 능력, 그리고 커브와 슬라이더로 타이밍을 빼앗는 운영 능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프로 입단 후에는 고졸 신인으로서 5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QS)를 기록하는 등 즉시 전력감으로 활약하며 팀의 마운드에 안정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김민준 선수는 단순히 빠른 공을 던지는 파워 피처를 넘어, 마운드 위에서 뛰어난 제구력과 멘탈을 바탕으로 경기를 운영하는 능력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그의 롤모델은 두산 베어스의 김택연 선수로, 힘으로만 승부하기보다는 자신의 장점을 살려 타자와 자신 있게 승부하는 투수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습니다. 이러한 강점들은 그가 SSG 랜더스의 미래 선발진을 이끌 핵심 자원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