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의 베테랑 불펜 투수 김진성은 2026시즌을 앞두고 2+1년 최대 16억 원 규모의 비FA 다년 계약을 체결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이는 40대에 접어든 불펜 투수에게 장기 계약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KBO리그 전체적으로도 이례적인 결정으로 평가됩니다. 김진성은 2025시즌 LG 트윈스 불펜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팀의 통합 우승에 크게 기여한 바 있습니다.
김진성의 비FA 다년 계약은 구단 전력 안정화와 베테랑 선수에게 동기 부여를 제공한다는 긍정적인 측면이 강조되었습니다. 특히 FA 계약과 달리 계약금이 없고 연봉과 인센티브 중심의 구조로 구단이 샐러리캡을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혔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40대 투수의 나이로 인한 갑작스러운 구위 하락이나 부상 위험, 그리고 샐러리캡 리스크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었습니다.
김진성은 과거 방출 위기까지 겪었으나 LG 트윈스에서 재기에 성공하며 2023년과 2025년 통합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습니다. 그의 다년 계약은 단순히 성적뿐 아니라 남다른 자기 관리와 솔선수범하는 태도 등 기록 너머의 가치를 구단이 높이 평가한 결과로 해석됩니다. 이러한 계약은 선수에게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여 장기적인 컨디션 관리에 집중할 수 있게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