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의 대표곡 중 하나인 'My All'은 1997년 발매된 그녀의 여섯 번째 정규 앨범 수록곡으로, 이듬해 싱글로도 출시되어 빌보드 차트에서 13번째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곡은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깊은 그리움과 간절한 마음을 담은 가사와 멜로디가 특징입니다. 특히 머라이어 캐리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평가받습니다.
이 곡에 대한 블로거들의 분석에 따르면, 'My All'은 머라이어 캐리가 뉴욕 양키스 야구선수 데릭 지터와 비밀리에 만났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당시 그녀는 콜롬비아 레코드사 사장이었던 토미 모톨라와 결혼 상태였으나, 별거 중이었고 지터에게 깊이 매료되었다고 합니다. 푸에르토리코에서 지터를 만나기 위해 감수했던 위험과 그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 가사에 녹아 있다는 해석이 지배적입니다.
머라이어 캐리는 자서전에서 데릭 지터가 자신에게 사랑이 무엇인지 가르쳐주었다고 언급하며, 이 곡 외에도 'The Roof' 역시 지터와의 첫 키스에 대한 곡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My All'은 단순한 사랑 노래를 넘어, 당시 머라이어 캐리의 복잡한 개인사와 감정적 깊이를 엿볼 수 있는 작품으로, 많은 이들에게 여전히 큰 울림을 선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