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마리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인 꿀풀과 상록성 허브로, 특유의 상쾌하고 은은한 향이 특징입니다. 바늘처럼 뾰족한 잎과 연보랏빛 꽃을 피우며, 관상용뿐만 아니라 요리, 차,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됩니다. 특히 뇌 활동을 자극하여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항산화 및 면역력 강화에도 기여합니다.
로즈마리는 주로 차로 우려 마시거나 고기 및 생선 요리의 시즈닝으로 활용되어 잡내를 제거하고 풍미를 더합니다. 올리브 오일에 로즈마리를 넣어 향을 입히거나, 버터에 다진 로즈마리를 섞어 허브 버터를 만들기도 합니다. 일부에서는 레몬에이드나 탄산수 같은 음료에 고명으로 사용해 상큼함과 향긋함을 더하는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즐기고 있습니다.
로즈마리를 집에서 키울 때는 햇빛이 풍부하고 배수가 잘 되며 통풍이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햇빛이 부족하면 줄기가 가늘고 길게 자라는 웃자람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하루 4~6시간 정도의 충분한 햇빛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주기적인 가지치기를 통해 수형을 관리하면 오랫동안 건강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