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은 피부에 직접 닿는 의류인 만큼 위생과 원단 관리가 중요하며, 올바른 세탁법을 통해 수명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특히 땀과 피지, 각질 등 오염물질이 안쪽에 쌓이기 쉬우므로, 세탁 시 안쪽 면을 신경 써서 세척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속옷 전용 중성세제를 사용하고, 섬유 손상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세탁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속옷 세탁 시 양말처럼 뒤집어 빨아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은 오염 부위에 따라 달라집니다. 겉면에 흙이나 얼룩이 많다면 겉면 세척에 집중하고, 피부에 닿는 안쪽 오염이 주된 문제라면 뒤집어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브래지어와 같이 형태 유지가 중요한 속옷은 세탁망을 활용하여 마찰을 줄이고, 와이어나 레이스 손상을 방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속옷 손빨래는 30도 이하의 미온수에 중성세제를 풀어 5~10분 정도 담근 후 가볍게 주물러 세척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세탁기 사용 시에는 울/섬세 코스를 활용하고, 세탁망에 넣어 마찰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건조 시에는 비틀어 짜지 않고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한 뒤, 직사광선을 피해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자연 건조하는 것이 속옷 변형을 막는 데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