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인엽과 이혜리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은 2026년 여름 방영 당시 국내에서는 2%대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해외 OTT 플랫폼에서는 아시아 여러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며 상반된 성적을 보였습니다. 이 드라마는 15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 이야기를 다루며, 황인엽은 천재 영화감독 우수빈 역을, 이혜리는 생계형 리포터 주이재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국내 시청률이 저조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스트리밍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한 점은 작품의 흥미로운 반전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특히 해외 OTT Viu에서는 7월 셋째 주 주간 차트에서 인도네시아와 태국 1위를 비롯해 필리핀,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6개 지역에서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이는 국내 TV 시청률과 해외 스트리밍 순위가 시청 방식 및 배우 인지도 차이로 인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은 단순한 첫사랑 로맨스를 넘어, 꿈과 현실 사이에서 다시 연결되는 인물들의 서사를 깊이 있게 다루었습니다. 방영 전 공개된 황인엽과 이혜리의 화보는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두 배우는 서로의 연기력을 칭찬하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국내외에서 다양한 반응을 얻은 이 작품은 시청률만으로 작품의 가치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점을 시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