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덱스 연고는 GC녹십자에서 제조하는 6g 용량의 구강용 연고로, 주성분인 덱사메타손 0.1%를 함유한 스테로이드 계열의 항염증 일반의약품입니다. 주로 미란이나 궤양을 동반한 난치성 구내염 및 설염의 염증 완화에 사용되며, 입안이 헐거나 혀에 염증이 생겼을 때 통증 완화보다는 염증 반응 자체를 억제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2,500원에서 4,000원 사이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페리덱스 연고는 하루 1회에서 여러 번, 아픈 부위에 소량만 발라야 하며, 두껍게 바른다고 효과가 더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연고를 바른 직후에는 음식 섭취를 피하여 약효가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식사 후나 잠자리에 들기 전에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입술 안쪽 점막에 생긴 구내염에는 사용 가능하나, 입술 바깥쪽이 트거나 갈라진 경우, 또는 바이러스성 입술포진에는 사용이 금지됩니다. 유아나 임산부의 경우 연령 제한은 없지만, 장기간 사용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페리덱스는 스테로이드 성분으로 인해 증상이 호전되면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장기간 사용 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연고를 바르기 전 환부를 깨끗이 하고 침을 제거하여 건조한 상태에서 면봉으로 소량을 덜어 가볍게 밀착시키는 것이 효과를 높이는 방법입니다. 구내염이 자주 재발하거나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단순한 연고 사용을 넘어 근본적인 원인 파악을 위해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