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침 공복에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섭취하는 ‘올레샷’ 건강 루틴이 인기를 얻으면서, 올리브유의 품질 기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중해 식단의 핵심인 올리브유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만성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중에는 다양한 올리브유가 판매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산도 0.2%와 같은 낮은 산도 제품들이 프리미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선택 시 산도 0.2% 이하의 제품을 강조하지만, 일부에서는 산도만으로 올리브유의 품질을 단정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시합니다. 국제올리브협회(IOC) 기준 엑스트라버진 등급은 산도 0.8% 이하이지만, 생식용 최고급 오일은 0.1~0.2% 수준의 초저산도 제품이 권장됩니다. 산도가 낮을수록 신선한 올리브를 수확 즉시 착유했다는 증거로 여겨지며, 고온 추출 방식은 영양소 파괴를 유발할 수 있어 섭씨 27도 이하의 냉추출 방식이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올리브유 구매 시에는 산도 외에도 섭씨 27도 이하 냉추출 여부, 빛과 공기를 차단하는 어두운 차광 유리병 사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도가 낮은 제품이 신선도 측면에서 유리하지만, 맛과 향, 전체적인 품질은 원료 상태, 생산 과정, 보관 및 유통 등 여러 요소에 의해 결정됩니다. 따라서 라벨에 명시된 다양한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여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올리브유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