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KBO리그 정규시즌이 10월 12일 최종전을 끝으로 막을 내리며 총 1277만551명의 누적 관중을 기록,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지난해 세워진 1231만2519명의 기록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이며, 경기당 평균 관중도 1만7737명으로 전년 대비 636명 증가하며 뜨거운 야구 열기를 입증했습니다. 최종일 3경기가 모두 매진되는 등 시즌 마지막까지 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번 시즌 프로야구의 흥행은 특정 팀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적으로 확산된 양상을 보였습니다. LG 트윈스가 최다 관중을 기록한 가운데, 삼성 라이온즈는 KBO리그 최초로 홈 관중 170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두산 베어스 역시 창단 후 처음으로 150만 관중을 넘어서는 등 총 7개 구단이 자체 한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으며, 100만 관중을 넘긴 구단은 8곳에 달했습니다.
과거 8월 말 블로그 후기들에서는 이미 10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역대 최단 기간 기록을 세웠고, 이 추세라면 최종 1277만 명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바 있습니다. 치열한 순위 경쟁과 주요 스타들의 활약, 그리고 시즌 막판까지 이어진 매진 행렬이 이러한 흥행을 견인한 주요 요인으로 분석되며, 야구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