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박재현 선수가 20홈런-20도루 대기록 달성보다 팀 승리를 우선하는 헌신적인 플레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LG 트윈스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19호 홈런을 기록하며 20-20 달성에 단 1개만을 남겨둔 상황이었으나, 2-2로 팽팽하던 8회말 개인 기록 대신 기습번트를 선택하여 출루했습니다. 이 번트는 후속 타자 김도영 선수의 결승 홈런으로 이어지며 KIA가 4-2로 승리, 정규시즌 3위로 준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경기 후 박재현 선수는 당시 상황에 대해 상대 투수가 까다로웠고 김도영 선수에게 기회를 연결해주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20-20 달성에 대한 미련은 세 번째 타석 파울 이후 깔끔하게 포기했다고 전하며, 오히려 그 파울이 팀을 위해 편한 마음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그의 희생적인 플레이는 동료 선수들과 이범호 감독으로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으며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입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박재현 선수의 개인 욕심을 버린 희생이 팀의 3위 직행을 만들었다고 강조하며, 1번 타자로서의 본분인 출루를 위해 대기록을 내려놓은 그의 진심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6년 8월 당시 블로그 후기에서는 박재현 선수의 20-20 달성 가능성을 두고 KIA 타이거즈의 새로운 기적 포인트로 주목하며 그의 잠재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어, 이번 결정이 더욱 회자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