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모비스는 KBL 최다 우승을 자랑하는 명문 구단입니다. 2026년 FA 시장에서 베테랑 슈터 배병준 선수를 1억 4천만 원에 영입하며 외곽포 가뭄 해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5-26시즌은 양동근 감독의 혹독한 데뷔 첫해였으나, 함지훈 선수의 은퇴 투어 등 의미 있는 서사를 남겼습니다. 2026-27시즌에는 '폭군' 게이지 프림과 '블락왕' 다리우스 베즐리 외인 조합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배병준 선수의 합류는 젊은 앞선 자원들의 공격을 3점 슛으로 연결하며 팀 득점력을 높일 것으로 평가됩니다. 하지만 2025-26시즌 현대모비스는 어시스트 리그 1위에도 불구하고 득점은 꼴찌를 기록하는 아이러니한 지표를 보였습니다. 게이지 프림은 압도적인 피지컬과 뛰어난 기동성을 강점으로 내세우지만, 슈팅과 스페이싱 문제, 잦은 테크니컬 파울은 팀의 약점으로 지적됩니다.
양동근 감독의 리빌딩 속에서도 현대모비스 특유의 유기적인 팀 농구는 여전히 살아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차기 시즌에는 배병준 선수의 외곽 득점력 강화와 프림-베즐리 외인 조합의 시너지가 팀 성적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팬들은 2026-27시즌 양동근 감독 체제에서 첫 성과를 이뤄낼지 주목하며, 선수단 구성과 전술 변화를 지켜보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