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윤용근 의원이 영화 '암살자(들)'의 12세 관람가 등급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윤 의원은 영화에 등장하는 고문, 총격, 유혈, 폭행, 욕설 등의 표현 수위를 지적하며 등급 분류의 적절성에 의문을 표했습니다. 이 논란은 영화의 경제성 평가 보고서와 관람 등급을 둘러싼 여야 간의 공방으로 이어졌습니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위원들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등급 분류의 정당성을 주장했습니다. 또한 영화진흥위원회는 창작의 자유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며 정치적 개입에 대한 경계심을 나타냈습니다. 이처럼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논란은 단순한 등급 문제를 넘어 표현의 자유와 정치적 개입 사이의 민감한 경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영화 '암살자(들)'에 대한 국민의힘의 문제 제기가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 영화였다면 어땠을까 하는 의문을 제기하며 이중 잣대 논란을 부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블로거들은 국민의힘 의원 109명이 국제 영화제에까지 영화 상영을 막으려 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언급하며, 영화가 해외에서 오히려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 영화가 어떤 내용이기에 이토록 뜨거운 논쟁의 중심에 서게 되었는지 블로그 글들을 통해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