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항생제는 세균성 감염 치료에 필수적이지만, 무분별한 사용은 지양해야 합니다. 특히 클라멘틴과 액티벳 같은 항생제는 아목시실린과 클라불란산 복합 성분으로, 특정 세균 감염에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재채기나 설사, 혈뇨 등 비특이적 증상만으로 투약하기보다는 수의사의 정확한 진단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항생제는 세균성 피부염, 구강 감염, 호흡기 및 비뇨기 감염 초기 등에 주로 사용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에서는 액티벳 50mg과 같은 페니실린계 항생제가 성장기 어린 고양이에게도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언급됩니다. 그러나 페니실린계 항생제는 장내 유익균까지 억제하여 묽은 변이나 설사 같은 위장 장애를 유발할 확률이 높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또한, 하루 2회 12시간 간격을 철저히 지켜 급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고양이 항생제를 약국에서 구매할 경우, 제품 함량과 기존 투약 지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클라멘틴 복용 후 얼굴이 붓거나 숨쉬기 힘들어지는 등 이상 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투약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페리돈정과 같은 구강 보조영양제는 항생제와 달리 수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지만, 심한 염증에는 동물병원 진료가 우선임을 인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