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가능한 사랑'의 제작발표회가 지난 8월 25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리며 배우 조인성의 7년 만의 스크린 복귀를 알렸습니다. 시놉시스조차 제대로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조인성이라는 이름만으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넷플릭스라는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제작발표회 시간대가 이례적으로 늦은 오후에 배치된 것은 넷플릭스의 글로벌 공개 일정과 현지 시간대를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복귀는 조인성이 2023년 디즈니+ '무빙'과 2025년 시즌2의 성공 이후 영화판으로 시선을 돌린 전략적 행보로 평가됩니다. OTT 플랫폼이 대세인 상황에서 '스크린'을 선택한 것은 그동안 OTT에서 쌓아온 입지를 영화로 확장하려는 시도로 해석됩니다. 넷플릭스 역시 한국 영화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는 시점에서 조인성이라는 확실한 카드를 투입하여 제작사와 OTT 플랫폼 모두에게 윈윈 전략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블로그 후기에서는 이창동 감독의 8년 만의 신작인 '가능한 사랑'이 러닝타임 164분에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으며 작품의 파격적인 설정과 깊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전도연, 설경구 배우와의 24년 만의 재회와 조인성, 조여정 배우의 합류로 극과 극의 두 부부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며, 이러한 캐스팅과 파격적인 내용이 이번 이슈와 맞물려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