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자가 9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오는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가 오는 10월 21일 개봉을 확정했습니다. 연기 인생 65주년을 맞은 김혜자는 2017년 영화 ‘길’ 이후 오랜만에 극장용 장편 영화의 주연을 맡아 관객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이 작품은 인생에서 가장 눈부셨던 순간을 함께 보낸 두 친구가 60년 만에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복귀작은 김혜자 배우의 깊이 있는 연기 내공과 함께, 60년 만에 재회한 친구들의 우정과 기억을 섬세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김혜자 배우는 화려한 동작이나 강한 대사 없이도 인물의 표정과 눈빛, 침묵만으로 깊은 여운을 남기는 연기로 정평이 나 있어, 영화가 던지는 ‘우리가 가장 행복했던 시절은 언제였을까?’라는 질문에 어떤 답을 제시할지 주목됩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이번 영화가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월드 프리미어로 먼저 공개된 점을 언급하며 작품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김혜자 배우가 연기하는 순옥과 차미경 배우가 연기하는 정임의 60년 세월을 넘나드는 우정 이야기와 함께, 어린 시절의 두 친구를 연기하는 박서경, 최주은 배우의 호흡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