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포핸즈'에서 홍재인 역을 맡았던 배우 장규리가 송강과의 키스신 비하인드를 직접 밝혔습니다. 종영 인터뷰를 통해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과 고민을 드러낸 장규리는, 특히 많은 시청자들이 궁금해했던 송강과의 키스신 장면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오랜 시간 비오를 짝사랑해 온 재인의 입장에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하며, 로맨스보다는 힘들어하는 상대를 살려내고 싶은 '심폐소생술' 같은 감정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장규리는 자신이 연기한 홍재인 캐릭터가 지나온 10년의 서사를 직접 상상하며 디테일을 채워나갔다고 밝혔습니다. 비올라를 그만둔 이유부터 비오의 매니저가 된 개연성까지, 캐릭터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어냈습니다. 이러한 깊이 있는 해석은 단순한 연기를 넘어 캐릭터의 삶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과거 블로그 후기들에 따르면, '포핸즈'는 송강의 오열 연기와 반전 등장 등 매회 몰입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두 천재 피아니스트의 쌍방 구원 서사와 삼각관계 등 다채로운 이야기가 회자된 바 있어, 이번 장규리의 키스신 비하인드 고백이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