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은 암세포가 간을 넘어 폐, 뼈, 림프절, 복막 등 다른 장기로 퍼진 상태를 의미하며, 특히 4기 진단 시 환자와 보호자들은 치료 가능성에 대한 궁금증을 가집니다. 국내 간암 진료지침에 따르면, 절제나 국소치료가 어려운 진행성 및 전이성 간암의 경우 면역항암제와 표적치료 같은 전신치료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간암 4기는 mUICC 기준 4B기에 해당하며, 간 기능과 전신 상태가 치료 선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간암 4기 폐전이 환자도 치료가 가능하며, 주로 면역항암 기반 치료가 1차적으로 사용됩니다. 아테졸리주맙+베바시주맙 병용 요법은 약 30%의 종양 반응률과 19.2개월의 중앙 전체 생존 기간을 보였으며, 더발루맙+트레멜리무맙 병용 요법은 16.43개월의 중앙 전체 생존 기간과 3년 생존율 30.7%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수치들은 서로 다른 임상시험 결과이므로 직접적인 비교는 지양해야 하며, 반응률이 완치율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간암 전이 시 나타나는 증상은 전이 부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폐 전이 시 기침, 호흡곤란, 가슴 통증, 객혈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뼈 전이 시 통증, 병적 골절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림프절 전이는 목이나 쇄골 주변에 혹이 만져지기도 합니다. 1차 항암치료가 효과가 없을 경우 다른 전신치료로 변경할 수 있으므로, 치료 실패가 곧 치료 종료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