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신 제초제는 잎과 줄기에 흡수되어 뿌리까지 약효 성분이 이동하는 비선택성 침투 이행형 제초제입니다. 특히 쑥, 칡, 억새 등 뿌리가 깊은 다년생 잡초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토양에 떨어지면 빠르게 불활성화되어 작물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일반 잡초뿐만 아니라 질긴 잡초까지 뿌리째 고사시켜 재생을 억제하는 강력한 제초 효과로 농가와 텃밭 관리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실제 사용자들은 글라신 제초제가 겉으로 드러나는 변화는 다소 느리지만, 뿌리까지 약효가 전달되어 잡초의 재생력을 확실히 줄여준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습니다. 다만, 약효 흡수를 위해 잡초의 잎이 충분히 자랐을 때 살포해야 하며, 작물에 닿으면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바람 없는 날 방지캡을 사용하여 주의 깊게 살포해야 합니다. 접촉형 제초제와 달리 즉각적인 효과보다는 장기적인 뿌리 고사에 중점을 두는 제품입니다.
글라신 제초제는 살포 후 7~10일이 지나면 작물 파종이나 정식이 가능할 정도로 토양 잔류성이 낮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살포 시기는 잡초의 잎이 넓게 펼쳐지고 생육이 왕성한 기온 15℃ 이상의 맑은 날 오전이며, 살포 후 6시간 이내 비가 오면 약효가 떨어질 수 있으니 일기 예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물과 가까운 곳보다는 농로, 밭두렁, 공터 등 작물이 없는 곳에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